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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으로 다가온 수능, 이렇게 하면 효과 만점도시락 준비, 복장 등 수능 당일 행동 요령…초콜릿, 견과류 등도 챙기면 좋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실수 없이 발휘하기 위해서는 수능 당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수능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생활습관, 음식 등 모든 것을 수능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부모가 길잡이가 돼 보자.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불안감이 크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움을 줘야 한다. 사진 출처 kt 블로그.

◆ 수능까지 엄마는 뭘 준비할까

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은 긴장감이 커진다. 이맘때 고3 교실은 열공하는 모습이지만 다수의 학생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잡념이 많이 든다고 호소한다. 지금까지의 학습 결과물을 평가하고 미래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시험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수험생 부모 또한 수능일까지 무엇을 챙기고 어떻게 보조해줘야 할 지 고민이 많다.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사랑이 담긴 식단과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아침 식사는 죽이나 두부, 달걀찜 등 소화가 잘 되는 형태의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능일에는 점심 도시락도 준비해야 한다. 도시락은 시험에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반찬 위주로 따뜻하게 마련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든든한 한 끼를 먹이겠다는 생각보다는 평소에 먹던 대로 소박한 한 끼를 준비한다.

고기는 다짐육을 이용해 두부나 다진 야채와 함께 부친 전이나 장조림을 잘게 찢어 반찬으로 넣어주는 방법을 권한다. 칼칼한 김치나 김치 볶음도 좋다. 튀김류는 소화가 잘 안 되므로 피한다.

따뜻한 물과 초콜릿, 사탕 등도 챙긴다. 따뜻한 물은 심신의 안정을 돕고 체온을 조절해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 적절한 당분을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두뇌가 활성화된다. 휴식시간에 초콜릿이나 사탕 섭취가 도움 될 수 있으므로 도시락과 함께 준비해준다.

◆ 편안한 옷차림으로 겹쳐 입기

수능 전날에는 시험장에 들고 갈 소지품을 챙긴다. 수험표와 신분증,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한다. 휴지나 방석 등 평소에 공부할 때 사용하던 것이 있다면 가져가도 된다.

수능 시험장은 항상 공부하던 교실이나 독서실과 다른 환경이다. 따라서 가장 편안한 복장을 하고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재학생이라면 3년간 가장 많이 입었던 교복에 겉옷을 조금 더 챙기면 된다.

시험장에는 핸드폰이나 스마트워치, MP3 등 전자기기는 절대 소지해서는 안된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매년 전자기기 소지를 이유로 부정행위를 처분받는 학생이 나오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지난 수능에서는 전자기기 소지로 85명이 부정행위 처분을 받았다.

혹시 불가피하게 전자기기를 가져왔다면 예비령이 울린 후 1교시 감독관이 들어와 휴대 불가능 물품을 수거하므로 이때 제출하면 된다.

수능 시험장에는 오전 8시10분까지 들어가야 한다. 여유 있게 30분~1시간 전에 시험장에 도착한다는 생각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다.

시험 중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은 머리를 식히며 분위기를 환기하고 다음 과목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이미 지나간 과목에 미련이 있어도 머리에서 떨쳐버리고 마인드 컨트롤하며 다음 시간을 준비한다.

김소정 기자  be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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