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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문학콘서트, 대전문학관 ‘새로 시(詩)로 서로’유희경 ·오은 시인 초청 문학콘서트, 9월13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학관 야외무대에서 개최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유희경 시인· 오은 시인 초청 문학콘서트 ‘새로 시(詩)로 서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시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유희경 시인, 오은 시인의 대담 형태로 진행해 두 시인이 시를 통해 서로를 알고, 시를 통해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과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에 참여하는 유희경 시인은 2008년 조선일보로 등단해 시집 '오늘 아침 단어'(문학과 지성사, 2011)와 '당신의 자리–나무로 자라는 방법'(아침달,2017) 등을 출간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시인이 시집을 운영하는 시를 파는 서점 ‘위트 앤 시니컬’을 문화 복합공간으로 주목받으며 시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은 시인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빅데이터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작가로 2002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후 최근 '유에서 유'(문학과지성사, 2016)를 출간하기까지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시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문학 콘서트에는 현악기 공연팀 '맵 스티링 콰르테(Map String Quartet)'가 만들어내는 선율이 더해져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초가을 밤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문학관은 관객들에게 더 많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시 콘텐츠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미애 기자  icemoon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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