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숲체원 조성 '첫 삽'… 8일 기공식
대전숲체원 조성 '첫 삽'… 8일 기공식
  • 김소정 기자
  • 승인 2017.09.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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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완공 예정, 산림 교육과 휴양 시설로 활용
▲대전숲체원 내 숲속의 집은 숙박시설로 활용해 가족과 개별 이용객들이 산림휴양을 할 수 있다.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산 1-1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대전숲체원이 8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대전숲체원은 지난 2015년12월16일 대전시와 산림청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심에서 쉽게 숲과 나무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 산림휴양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 녹색자금 200억원을 투자해 33ha 부지에 건축면적 299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한다. 숲나무길을 조성하며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숲속도서관 등으로 이뤄진다.

대전시는 진출입로 개선을 위해 66억원을 들여 1.9km 구간의 2~3m 도로 폭을 10m로 확장할 계획이다.

숲체원이 조성되면 주중에는 유아숲체험원 및 산림교육센터 중심으로 유아 및 청소년 등에 특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숙박시설에서 가족·개별 이용객들이 산림휴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숲체원과 함께 구봉지구에 들어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도 그린벨트 해제 등 행정절차가 다음 달 완료 예정이다. 시는 해당 시설이 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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