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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인생 족발집, 숯불에 구운 족발 '꾼족'윤기가 자르르, 쫄깃하고 따뜻해 동네마다 인기몰이

어느새 쌀쌀해진 바람과 푸른 하늘이 가을을 실감하게 한다. 따뜻하고 매콤한 음식이 당기는 불금(불타는 금요일)저녁 메뉴로 구운 족발은 어떨까. 최근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에서 숯불이나 화덕에 구운 족발이 인생 족발로 회자되면서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우리 동네 맛있는 족발집을 찾아가봤다.

대전 목원대학교 인근의 도안동에 있는 '꾼족'은 숯불에 구운 족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맘 카페에서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집이다. 개인 SNS나 블로그를 통해서도 먹음직스러운 사진과 함께 맛있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손님 몰이를 하고 있다.

숯불에 구운 족발은 어떤 맛일까. '먹어본 족발 중 최고','한번 먹으면 반한다', '인생 족발이다'라는 네티즌의 후기대로 맛이 일품이다. 삶은 족발을 숯불에 한번 구워 담백하면서도 숯불의 향이 살아있다. 잡냄새가 없고 고기는 부드러우며 특히 껍데기가 맛이 좋다.

▲숯불에 구운 족발. 대 사이즈 37000원.

식욕을 자극하는 쫄깃함에 따뜻하고 부드러움이 더해져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족발을 담은 그릇 아래에는 초를 켜서 끝까지 차가워지지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평소 족발을 좋아한다면, 양이나 맛이 만족할만한 후회 없을 듯하다. 대 사이즈로 주무하니 수북이 쌓인 족발을 보니 먹기 전부터 배가 부른 느낌이 든다. 4인가족이 먹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양이다.

달콤 짭짤한 데리야끼 소스와 샐러드, 시원한 콩나물 냉국, 김치전 등이 밑반찬으로 깔끔하게 나오며 입맛을 돋운다. 잘 차려진 밑반찬과 김치전에 계속해서 손이 간다. 깨끗이 비우니 알아서 리필해주는 친절함이 더욱 만족스럽다.

▲'꾼족'은 도안동 14블록 한라비발디 아파트와 목원대학교 사이의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아이나 어른 모두 누구나 좋아 할만한 구운 족발은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서 오는 가족단위 손님이나 대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장·배달도 가능하다. 매운맛과 순한 맛을 선택할 수 있어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다.

△ 메뉴 - 숯불에 구운 족발 소 27000원, 중 32000원, 대 37000원. 매운맛 또는 순한맛 선택가능.

△ 위치 및 연락처 -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북로 118번길 5 (도안동 917번지) (042)826-9278.

△ 영업시간 - 오후 5시 ~ 새벽 1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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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널디 맛집 코너는 음식점 협찬을 받지 않고 지역에서 입소문 난 집을 암행취재한 후 기사작성하고 있습니다.

박진숙 기자  js29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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