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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기 머금은 ‘홈 카페 인테리어’가 대세커피인기에 힘입어 집안을 카페처럼 꾸미는 홈 카페 주목

우리나라 성인이라면 평균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5월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은 377잔. 최근 5년간 연평균 7% 이상으로 소비량도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세계적으로도 대표적인 커피 소비국으로 그 인기는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최근에는 다양한 원산지의 고급 원두와 홈 카페용 커피 머신 구매량 또한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대중적인 인스턴트 커피에서 점차 고급화되고 입맛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로 늘어난 커피숍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고 추출하는 마니아층도 크게 늘고 있다.

▲에몬스 위드러브 홈카페 시리즈. 사진 출처 에몬스 가구.

이와 더불어 집안을 커피숍처럼 꾸미는 이른바 ‘홈 카페 인테리어’ 또한 인기다. 주방 또는 거실 전체를 카페처럼 꾸미거나 집안의 한 공간을 분위기 있는 홈 카페로 만드는 인테리어 팁을 알아본다.

◆ 홈 카페, 어느 공간에 만들까

홈 카페는 집안의 어디든 좋다. 편안한 나만의 홈 카페에서 언제든 깊고 풍부한 맛의 커피를 즐겨보자.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주방이나 거실 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도 좋다. 창밖의 조망이나 햇살이 좋다면 베란다 쪽에 테이블을 두고 조명을 설치하면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다. 공간이 비좁다면 주방이나 거실 전체 분위기를 통일해 카페로 꾸며도 좋다.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카페를 만들기는 어렵지 않다. 방과 방 사이나 주방 한쪽 편의 자투리 공간을 살려 커피 머신과 커피잔을 모아두어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출처 인스타워즈.

◆ 카페 인테리어, 모던한 북유럽 스타일 꾸준한 인기

모던함과 심플함을 강조한 북유럽 스타일은 카페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하고 실용적인 가구에 패브릭이나 카펫 등으로 포인트를 주기에도 안성맞춤. 원목의 자연스러움에 색채나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면 계절에 맞게 따뜻하게 또는 시원한 분위기로 변화를 줄 수 있다. 무난하면서도 실용성을 겸비한 인테리어로 질리지 않고 편안함을 준다.

◆ 홈 카페를 돋보이게 하는 소품

다양한 커피머신과 커피잔을 모아 두면 그 자체만으로도 카페 분위기를 연출한다. 고온 고압의 수증기를 이용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전자동·반자동 커피 머신이나 캡슐 커피머신, 커피메이커, 그라인더나 핸드드립 등 다양한 커피관련용품을 한데 모아둔다.

여기에 분위기 있는 조명이 더해지면 카페 인테리어의 절반은 이룬 셈이다. 최근에는 모던한 느낌을 더하는 전구형 조명이나 실용적인 레일 조명이 인기다. 그 밖에도 컬러감이 있는 테이블보를 깔아 포인트를 주거나 작은 화분이나 꽃 등으로 분위기를 살려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박진숙 기자  js29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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