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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분양주택 1년새 최저…1월 주택 거래량 감소1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556호, 도시형생활주택이 다수
▲ 대전의 미분양 주택이 크게 줄었지만 지난달 대전의 주택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1월 말 기준 대전시의 미분양 주택이 최근 1년 새 최저 수준을 보였다.

신규 분양단지가 없어 미분양 주택은 당분간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남아있는 미분양 물량이 입주 후 미분양 상태와 도시형생활주택 미분양이 많아 주인을 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대전시 미분양 주택은 모두 556호이다. 이 중 민간 주택은 551호, 공동 주택은 5호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53호보다 597호(51.8%)가 감소했으며, 전월에 비하면 651호에서 95호(14.6%) 가 감소했다.

구별 미분양 감소 세부현황을 보면, △중구 유천동 303-48번지 도시형생활주택 14호 △서구 정림동 평화로운아파트 4호 △둔산동 1088-1번지 오성종합건설 도시형생활주택 11호 △둔산동 1088번지 BS조합건설 도시형생활주택 6호 △유성구 학하지구 101-2블록 오투그란데 5호 △학하지구 A1블록 오투그란데 8호 △노은3지구 C-2블록 영무예다음 7호 △봉명동 666-1번지 케이엔건설 도시형생활주택 35호가 줄었다.

자치구별 미분양 주택은 동구 70호, 중구 112호, 서구 275호, 유성구 99호가 남아있다. 대덕구는 미분양 주택이 없다.

동구의 경우 판암지구 삼정그린코아2단지(2018. 7월 입주)가 320세대 중 12세대,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은어송마을 7단지 도시형생활주택은 모두 60세대를 분양했지만 58세대가 미분양 상태다.

서구는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의 미분양 물량이 많았다.

만년동 시티팰리스(16년 9월 입주)는 99세대 중 59호, 만년동 시티팰리스(17년 1월 입주) 99세대 중 61호, 둔산동 BS조합건설(17년 8월 입주) 80세대 중 47호, 탄방동 국영종합건설(16년 7월 입주) 48세대 중 30호, 둔산동 오성종합건설(17년 2월 입주) 98세대 중 19호가 미분양 상태다. 아파트는 갈마동 다우갤러리휴리움 301세대 중 13호, 정림동 평화로운아파트 71세대 중 46호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중구는 문화동 하우스토리2차(09년 10월 입주) 243가구 중 1호, 유천동 미소랑 도시형생활주택(17년 5월 입주) 140가구 중 75호, 산성동 유등천모아미래도(19년 4월 입주) 237가구 중 35호, 선화동 빌리프 도시형생활주택(16년 12월 입주) 240가구 중 1호가 미분양 상태다.

유성구의 미분양 주택은 99호로 노은3지구 영무예다음(17년 4월 입주)이 615가구 중 42호가 주인을 만나지 못했다. 같은 지구의 트리플포래(17년 7월 입주)는 공공분양이지만 439가구 중 5호가 아직 남아있다. 또, 학하지구에 분양해 2011년 입주한 학의뜰(11년 8월 입주) 704가구 중 3호, 오투그란데(11년 9월 입주) 1000가구 중 20호가 아직까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학하지구 A1블록 오투그란데(19년 11월 입주)는 662가구 중 5호, 봉명동 도시형생활주택인 케이엔건설(17년 2월 입주) 96가구 중 3호, 스카이뷰가양(18년 1월 입주)은 299가구 중 21호가 아직 미분양이다.

정범희 주택정책과장은 “미분양 주택 현황이 지역 부동산 주택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지역 주택시장의 동향을 주시하면서 행정적인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미분양 주택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지난달 대전의 주택 거래량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의 주택거래량은 2059건으로 전월 거래량 2711건에 비해 24.1% 감소했다.

김소정 기자  bee4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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