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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오기 전 30분 '스피드 청소법'짧은 시간 안에 집안을 깔끔해 보이게 하는 손님맞이 신속 청결한 청소법

바쁜 일상 중 갑작스럽게 손님이 들이닥칠 때가 있다. 이럴땐 손님 맞이가 설레기보다는 시간적 여유도 없고 당장 어질러진 집안을 보면 당황스러워 우왕자왕 하기 쉽다. 원래부터 깨끗했던 것처럼, 짧은 시간 안에 집안을 깔끔해 보이게 하는, 손님맞이 스피드 청소법을 알아본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 청소 시작 전, 환기 부터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의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으로 청소를 시작한다. 집안 냄새를 없애라. 쓰레기통이 꽉 차서 냄새가 난다면 그것부터 치운다. 집안의 첫 이미지를 좌우하는 현관의 신발을 정돈하고 물티슈가 있다면 바닥도 살짝 닦아낸다. 정돈된 느낌으로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 손님이 머물 공간에 집중

어디서부터 치워야 할지 막막하다면 거실의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정리를 시작하자. 물건을 치우면 한결 깨끗해 보인다. 특히 거실에 늘어져 있는 잡동사니부터 치우자. 어질러진 정도가 심하다면 바구니를 준비해 물건을 분리해서 담고 제자리로 이동한다. 큰 바구니에 물티슈, 찍찍이, 쓰레기를 버릴 비닐봉지도 챙겨 넣고 들고 다니며 정리와 청소를 동시에 하면 한결 속도가 빨라진다.

◆ 바쁘지만 놓치지 말아야 '먼지'

손님이 왔을 때 가장 많이 눈길이 닿는 곳은 텔레비전. 바닥은 청소기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먼지가 쌓이는 TV 윗면 등은 먼지가 눈에 띄기 쉬워 물걸레나 티슈 등으로 닦아낸다. 소파 위에 쿠션이 있다면 가지런히 정리한다. 먼지가 잘 닦이는 물티슈 등을 활용하면 편리하다. 먼지나 소품 등은 깃털로 먼지를 털어낸 후 청소기를 돌려주면 좋다.

◆ 욕실은 거울 먼저

거울이 깨끗하면 욕실 전체가 깨끗해 보인다.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닦는다. 다음은 변기 안쪽과 뚜껑을 꼼꼼히 닦아 샤워기로 온수를 뿌린 후 문을 열어놓거나 환풍기를 틀어 말려준다. 수도꼭지는 부드러운 천수세미로 거품을 낸 비눗물이나 치약을 묻혀 닦으면 반짝거린다.

향이 강한 방향제보다는 냄새를 잡아주는 스프레이형 방향제를 약간만 뿌리거나 향초를 비치하기만 해도 은은한 향이 상쾌하게 느껴진다. 사용한 수건은 치우고 흰 수건을 각을 잡아 걸어둔다.

◆ 주방도 정리정돈을

식탁 위는 물건이 쌓이기 쉬운 공간. 가까운 곳에 수납을 위한 정리 상자를 놓고 쓰는 편이 쉽고 빠른 정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수증이나 통장 등을 서랍이나 작은 가방 등을 활용해 제자리를 정해두면 좋다.

◆ 정리 끝, 마무리는 향기와 조명

정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됐다면 집안에 온기를 불어넣자. 향초를 피워 은은한 향을 더하거나 꽃병을 놓으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여기에 조명도 잊지 말자. 평소 켜지 않던 무드등을 켜면 한결 따뜻한 느낌을 준다. 채광이 좋은 낮시간대에 손님을 맞는다면 커튼을 걷어 햇빛이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면 환하고 아늑해 보인다.

◆ 하루 15분 스피드 정리정돈

평소 집안을 어지럽힌 것을 즉시 치우는 습관을 가지면 청소가 한결 간편하다. 청소는 꼼꼼함 보다 즉시 하는 편이 수월하다. 작은 일을 큰일로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흘린 즉시 닦아 얼룩이나 찌든 때를 만들지 않는 것. 설거지는 식사 후 바로 하면 눌어붙지 않고 빠르게 정리되고 기분도 상쾌하다. 물건의 제자리를 정하고 하루 15분 타이머를 맞춰 정리·정돈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갑작스러운 손님맞이도 두렵지 않을 듯하다.

박진숙 기자  js29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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